올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온라인으로 실시하게 됐다.
청주의 대표 농산물 쌀, 사과, 딸기를 활용한 라이스애플베리 식품산업 육성을 위해 산학협력 네트워크 구축, 홍보·마케팅, 상품개발, 농업인 가공창업, 가공체험행사 등에 11억원을 투입해 까눌레, 티그레, 찹쌀파이 등 10종의 가공상품과“썸떡”,“썸빵”,“썸칩”이라는 공동브랜드를 개발했다.
또 특허기술 1건, 상표등록 3건을 획득하고, 농업인 가공창업 4곳, 일자리창출 33명, 군납품 등 6곳의 판로를 개척하는 등 큰 성과를 이뤘다.
특히 개발된 특산자원 융복합 가공상품 6종을 비대면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가공체험 동영상과 키트를 제작해 유튜브, 밴드를 통해 집에서도 가족들과 함께 만들어 보는 기회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산자원 융복합 기술지원 사업은 농촌진흥청 공모사업으로 청주시 쌀, 사과, 딸기를 기능적으로 융복합한 가공상품과 생산으로 새로운 소득원을 창출하고 농업인 소득을 증대시키고자 지난 2019년부터 2020년까지 2년간 청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