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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추가 검사자 677명 전원 ‘음성’ …폐쇄했던 3층 정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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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0.12.16 15:16
  • 기자명 By. 신동렬 기자
충북도청사 전경 (충청신문DB)
충북도청사 전경 (충청신문DB)
[충청신문=청주] 신동렬 기자 = 직원 4명의 코로나19 확진으로 비상이 걸린 충북도가 추가 검사자 677명 전원의 ‘음성’ 판정을 받았다.

16일 충북도에 따르면 전날 오전 도청 본관 3층에서 근무하는 20대 직원 A씨가 확진 판정을 받은 뒤 당일 저녁까지 청내 직원 542명이 진단검사를 받아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

여기에는 A씨와 같은 사무실을 쓰거나 업무 협의차 접촉이 있었던 밀접 접촉자 21명도 포함됐다.

충북도는 이들 외에 최근 도청을 방문한 민원인 135명도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전날 폐쇄했던 본관 3층도 14일간 자가격리에 들어간 밀접 접촉자를 제외한 나머지 직원들은 출근해 업무에 들어갔다.

도 관계자는 “아직 추가 확진자가 없어 다행”이라며 “오늘도 추가 검사를 직원 등의 결과를 예의 주시하면서 강화된 청사 방역을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A씨는 전날 새벽 확진 판정을 받은 도 산하 산림환경연구소 직원 B씨(30대)의 접촉자 통보를 받고 진단검사를 했다.

산림환경연구소에서는 지난 14일에도 20대 직원 2명이 확진된 바 있다.

산림환경연구소는 본청과 떨어진 청주시 상당구 미원면 미동산수목원 일대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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