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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명품 와인(Wine) 라벨 비쥬얼 … 시민에게 묻다

8개 시안 의견 수렴 10월초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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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1.08.03 19:16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대전시가 민선 5기 시정 역량을 집중해 추진하는 대전 명품 와인(Wine)생산 프로젝트사업의 일환인 와인(Wine) 라벨 디자인 시안 8점이 지난 7월 28일 프랑스 디자인그룹으로 제출됐다고 밝혔다.

대전시는 지난 5월 3일 市 - (주)와인코리아 - 농협중앙회대전지역본부 3개기관 업무협약(MOU)체결에 따라 (Wine) 디자인 브랜드 개발에 관한 2-3회 실무자회의를 거쳐 프랑스 뉴칼레도니아 한국문화원(원장 곽데오도르)에게 브랜드 및 디자인 개발을 위탁했으며, 이 디자인 그룹은 (주)와인코리아의 누보와인, 히딩크와인, 박신양와인 등 20-30여종의 와인 라벨을 디자인하는 등 기술이 축적된 회사이다.

개발된 디자인 시안은 도시의 역동성, 자연과 함께 호흡하는 대전 이미지를 시각화하고, 전통과 현대, 자연과 하이테크, 정체성과 축제이미지를 나타내는 것으로 와인의 명칭은 D-Vinitival 과 Charity로 8개 Type의 시안 개발해, 대전시는 이를 시청직원과 시민, 학계, 주류 전문가에게 공개하고 e-뉴스 뉴스레터 발송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반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전문가 검토를 마치고 9월경 라벨 디자인에 대한 우리시 종합 의견을 프랑스 전문가그룹에게 통보할 예정으로 이르면 오는 10월초 대전을 대표하는 명품 와인의 얼굴을 시민과 관광객이 만날 수 있으며 2012년 푸드&와인축제와 세계조리사대회 행사에 건배주로 활용하는 등 대전을 대표하는 명품 와인이 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남상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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