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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안전농산물 생산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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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06.11.28 00:00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 부여군은 28일 초촌면 신암리에서 친환경농업지구 조성사업 준공식을 가졌다. ⓒ 충청신문

부여군은 28일 초촌면 신암리에서 김무환 부여군수와 마을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농업지구 조성사업 준공식을 가졌다.

신암지구 친환경농업지구 조성사업은 농약·화학비료 사용량 감축으로 농업환경 유지·보전과 친환경 고품질 안전 농산물 생산체계 구축을 통한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4억5천5백만원을 투입,시행한 비장의 카드이다.

지원시설로는 미생물배양기와 목재파쇄기 등 친환경 농자재생산시설 장비 6종에 1억 8천여만원, 자동방제기, 스키로더 등 친환경 농산물 생산시설장비에 2천 9백만원, 저온저장고·지게차·집하장 등 친환경농산물 유통시설장비 7종 2억 4천 5백만원의 사업비를 집중 투입했다.

초촌면 신암지구는 웰빙시대에 발맞춰 일찍부터 친환경실천 농가모임을 구성하고 소비자단체인 한살림에 전량 직거래로 계약판매를 실천해 오고 있으며 친환경 고품질 유기농산물과 천적을 활용한 무공해 농산물을 생산해 정부에서 인증하는 친환경 농산물을 생산하는 지역으로 잘 알려져 있다.

김무환 부여군수는 준공식에서 “웰빙 붐을타고 친환경 농산물이 소비자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며 “그동안 친환경농법을 통한 농가소득 향상에 주력한 신암지구 친환경농업지구 조성사업의 준공으로 한단계 더 상승된 굿뜨래 브랜드 파워를 실현할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

군은 친환경 굿뜨래 농업 육성·지원 확대를 통한 으뜸 청정농산물과 고부가가치 농산물을 생산해 시장 경쟁력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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