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TP는 이번 전국 6개 시·도 운영 해양수산 창업투자지원센터 중 1위로 내년도 사업비 5000만원을 추가 확보하는 등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는 글로벌 전초기지로서 성과를 인정받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해양수산 창업투자지원센터가 실시중인 충남 해양수산 창업투자지원사업은 지역 내 해양수산 예비창업자 및 유망기업 발굴·육성을 위한 맞춤형 기업지원 프로그램 운영이 충남TP가 최고의 실효를 거둔 것이다.

충남TP에 따르면 올 한해 지원기업을 대상으로 201회에 걸친 기업방문을 통해 일대일 컨설팅(기업당 평균 3회 이상)으로 기업성과를 창출했다.

해양수산부와 충남도가 지원하는 이 사업은 충남TP 해양수산 창업투자 지원센터를 통해 내부전문 인력 및 외부 전문가가 비대면 또는 일대일로 기업을 방문해 기업이 필요로 하는 부분을 집중적으로 지원해 준다.

지원내용은 ▲예비창업자 창업지원 및 투자연계지원 ▲아이디어 상품화 패키지 지원 ▲시제품, 제품고급화, 인증, 특허 등 기술혁신지원 ▲전시회, 박람회, 마케팅, 시장개척 등 판매활성화지원이다.

실제로 올해 충남해양수산 창업투자지원센터를 통해 지원받은 중소기업은 모두 65개사에 달한다.

충남TP는 예비창업 4곳을 포함한 이들 65개 기업에 대한 투자연계 4회, 아이디어 상품화 6건, 기술혁신 29건, 판매활성화 34건, 역량강화 7건 등 지원기업 맞춤형 다양한 프로그램을 수행했다.

이로 인한 지원기업 매출액은 전년 대비 12%(174억7000억 원)가 증가한 1625억원, 신규고용 134명 등의 성과를 올렸다.

이응기 원장은 “창업투지원사업 ‘전국 1위’ 등의 성과는 해양수산 중소기업을 위한 해양수산부와 충남도의 적극적 행정지원과 충남TP 임직원의 노력의 결실”이라며 “이번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내년에도 기업 밀착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및 찾아가는 지원서비스를 제공하여 해양수산 중소기업에게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