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내포] 홍석원 기자 = 충남도의회는 오는 22일 오후 2시 홍성문화원에서 4차산업혁명시대 미래 먹거리로 부상하고 있는 드론 산업의 미래를 논의하기 위한 ‘충남 드론산업 발전방향과 과제’를 주제로 의정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종화 의원(홍성2·국민의힘) 요청으로 마련된 이번 토론회에는 이 의원이 좌장을, 한국드론산업협회 박석종 회장과 충남연구원 정책사업지원단 이인희 단장이 발제자로 나선다.
충남도 건설교통국 임택빈 팀장과 충남드론항공고등학교 서종화 교감을 비롯해 충남도교육청 오동규 장학관, 대한상공회의소 남홍석 교관 등 드론산업과 교육 분야 전문가가 참여해 드론 산업에 관한 현장감 있는 토론이 진행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의원은 “충남도가 직접 드론 산업을 지원·육성하고 있고 도의회에서도 최근 관련 조례를 통과시켰다”고 강조하고 “드론 산업계와 드론교육 전문가들의 현장감 있는 토론을 통해 실질적인 드론 산업 정책제안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