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기부금 지원은 예측하기 어려운 재해·재난의 발생 시 신속하게 이재민 맞춤형 긴급구호를 실시하고자 이뤄졌다.
생활·위생물품 및 의약품은 키트로 제작하여 비축하고, 부패하기 쉬운 식품류는 사전에 구호금을 기탁함으로써 재해·재난에 따른 대피 시 이재민에게 필요한 물품을 신속하게 지원할 예정이다.
이재광 HUG 사장은 “사회적으로 심각한 피해를 야기하는 재해 재난은 유비무환(有備無患)의 자세로 대응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HUG는 지속적인 재해·재난 구호활동을 통해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