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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 구글 지도에 열차 예매 서비스 제공

교통플랫폼 '가지' 연동… 별도 앱 설치 없이 승차권 예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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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0.12.22 15:18
  • 기자명 By. 최홍석 기자
한국철도가 구글 지도와 교통플랫폼 '가지'를 연동해 열차 승차권을 예약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시작했다. (사진=한국철도 제공)
한국철도가 구글 지도와 교통플랫폼 '가지'를 연동해 열차 승차권을 예약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시작했다. (사진=한국철도 제공)
[충청신문=대전] 최홍석 기자 = 한국철도가 구글 지도와 교통플랫폼 '가지'를 연동해 열차 승차권을 예약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시작했다.

가지는 카카오톡, 라인, 페이스북에서 채팅형식으로 교통·여행정보를 받는 서비스로 한국철도와 스타트업 벤처기업 ㈜엔터플이 협력해 만든 챗봇 기반 스마트 교통플랫폼이다.

이번 가지 서비스 연동을 통해 구글 지도 길찾기 기능으로 해당 구간 열차 이용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승차를 원하는 열차를 검색하고 결제하면 예매가 완료된다.

특히 별도의 웹사이트 접속이나 앱 설치 없이 열차 승차권을 예매할 수 있고 숙박이나 렌터카 등 여행 콘텐츠도 예약이 가능하다.

또한 우리나라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을 위해 영어, 중어, 일어 등 다양한 언어팩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인호 광역철도본부장은 "다양한 플랫폼 협업을 통해 국민이 좀 더 편리하게 철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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