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희망 대상은 입법 활동과 정책 대안 제시를 통해 청소년 복지 향상에 기여 한 국회의원과 지방의회 의원, 지방자치단체장 등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14세에서 24세 청소년 1000명이 11월 9일부터 지난 7일까지 온라인 투표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손 의원은 지난해 '청소년 정책 활성화 연구모임' 대표의원으로 활동하며 '어린이 놀 권리 보장에 관한 조례' 등 청소년들을 위한 정책 수립에 앞장서 왔다.
세종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이하 센터)는 그동안 청소년 정책 분야에서 활동한 내역을 토대로 손 의원을 추천했다.
코로나19로 시상식이 취소되면서 센터 관계자와 학생들이 손현옥 의원실을 방문, 상패를 전달했다.
손 의원은 “청소년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공부하면서 즐겁고 건강하게 밝은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지원하는 청소년 정책들을 수립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도 세종시가 청소년 정책 분야를 선도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