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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대, 창업 활성화 유공 포상 4관왕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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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0.12.31 11:37
  • 기자명 By. 조수인 기자
한밭대는 올해 창업 활성화 부문에서 교원·직원·청년·기업 모두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대전·세종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상을 수상했다. 왼쪽부터 김옥희 창업보육센터 선임매니저, 김진한 ㈜다른코리아 대표 (사진=한밭대 제공)
한밭대는 올해 창업 활성화 부문에서 교원·직원·청년·기업 모두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대전·세종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상을 수상했다. 왼쪽부터 김옥희 창업보육센터 선임매니저, 김진한 ㈜다른코리아 대표 (사진=한밭대 제공)
[충청신문=대전] 조수인 기자 = 한밭대학교는 올해 창업 활성화 부문에서 교원·직원·청년·기업 모두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대전·세종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상을 수상해 4관왕을 달성했다고 31일 밝혔다.

교원 유공자는 ㈜엘그린텍을 창업한 우승한 화학생명공학과 교수로 지난 17일 창업보육센터 발전 유공포상 시상식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엘그린텍은 기술이전, 현장실습, 인턴십, 캡스톤 디자인 등 다양한 산학협력을 실행했으며 재학생 4명을 고용해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직원 유공자는 창업보육센터 김옥희 선임매니저로 올해 산업경제 활성화 유공자로 선정돼 지난 29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산업경제 유공포상은 중소기업 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가 있는 개인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청년창업가 유공자는 ㈜다른코리아 김진한 대표로 지난 30일 개최된 벤처창업진흥 유공 포상 청년기업 부문 시상식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청년기업 포상은 대표자 만 39세 이하 기업으로서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성장 가능성이 뛰어난 기업 중 국가경제 발전을 위해 창업기업을 운영 중인 기업인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기업 유공자는 ㈜제이코어 이종형 대표로 산업경제 활성화 유공자로 지난 29일 대전·세종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상을 수상했다.

이 대표는 LTE 기반 영상 전송 가능 무선기를 개발했으며 올해 고용창출과 해외(일본·미국) 제품 수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편 한밭대는 1999년 중소벤처기업부 지정 창업보육센터 개소를 시작으로 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 기업가정신센터, 중장년기술창업센터, 기술사업화센터, 기술지주(주), LINC+사업단 등 창업 생애주기별 기업지원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초기 기업들이 자생력을 갖출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하며 지역거점 창업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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