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코리아가 알바몬과 함께 성인남녀 2647명을 대상으로 ‘2021년 새해에 대한 기대감’에 대해 설문조사 결과, 전체응답자 중 ‘새해가 기대된다’는 응답자가 68.1%로 절반이상으로 많았다.
반면 ‘기대되지 않는다’는 응답자는 31.9%로 상대적으로 적었다.
새해에 대한 기대감은 20~30대보다 40~50대가 더 높았다. 20대 중 ‘새해가 기대된다’는 응답자는 66.1%, 30대에서는 64.9%로 나타났으나, 40대는 75.2%, 50대는 80.4%가 ‘새해가 기대된다’고 답했다.
새해에 가장 듣고 싶은 소식으로는 ‘코로나19 종식선언’을 꼽은 응답자가 77.7%로 압도적 이었다.
이어 ‘고용확대(50.7%)’, ‘경기회복(50.3%)’, 비정규직고용 감소(17.6%), 부동산 시장 안정(17.5%) 등 순으로 새해 듣고 싶은 소식을 꼽은 응답자가 많았다.
한편, 새해에 개인적으로 가장 이루고 싶은 일은 연령대별로 다소 차이를 보였다. 20대와 50대는 ‘취업/이직의 성공’을, 30대와 40대는 ‘연봉인상’을 새해에 가장 이루고 싶은 일로 꼽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