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소진공에 따르면 조직개편은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소상공인의 디지털 대전환을 위해 단행됐다.
이에 따라 2021년 1월 1일부터 기존의 ▲6본부 ▲22실 ▲11팀에서 ▲7본부 ▲23실 ▲11팀으로 개편된다.
이번 개편으로 경영지원본부는 공단 업무 확대와 그에 따른 효율적인 조직경영 지원을 위해 기존의 기획관리본부에서 독립·신설했다.
또한 디지털혁신본부에 소상공인·전통시장 디지털 대전환 전략을 수립하고 소상공인 스마트 상점 기술 보급 강화를 위한 디지털전략실과 온라인혁신실을 설치했다.
조봉환 이사장은 "공단은 2021년에도 644만 소상공인과 1437곳의 전통시장의 활성화와 성장을 위한 전문 지원기관으로 최선을 다 할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