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진공 대전충청본부 음성센터는 지난 30일부터 충북지역 중부4군의 지원 서비스를 보다 편리하게 운영하고자 기존 음성군청 별관에서 충북혁신도시 미르타워(맹동면)로 이전했다.
이번에 이전하는 대전충청본부와 대전남부센터는 대전충청지역의 63만 소상공인과 175개 전통시장을 관할하고 있다.
특히 새롭게 이전한 사무실은 충주세무서 충북혁신지서와 충북신용보증재단 혁신도시지점이 인근에 위치하고 있어 충북지역 중부4군의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상인들의 접근성이 더욱 용이해졌다.
조봉환 이사장은 "지역 발전성과 접근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원스톱 서비스 지원이 가능한 곳으로 새로 둥지를 틀게 되었다"며 "이번 이전으로 관할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상인들의 편의가 한층 더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