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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태정 대전시장, 새해 첫날 시민 생활 안전 점검 나서

도시철도 판암기지·용운 119 안전센터 방문해 시민 안전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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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1.01.01 22:33
  • 기자명 By. 황아현 기자
1일 허태정 대전시장은 도시철도 판암기지를 찾아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있다. (사진=대전시 제공)
1일 허태정 대전시장은 도시철도 판암기지를 찾아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있다. (사진=대전시 제공)
[충청신문=대전] 황아현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은 새해 첫 날인 1일 도시철도 판암기지와 용운 119 안전센터 등을 방문해 시민 생활 안전 관리 상황을 살폈다.

허 시장은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추운 날씨 속에 휴일 없이 비상 근무를 하고 있는 현업 근무자를 격려하고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허 시장은 동구 판암동에 위치한 도시철도 판암기지를 방문해 근무자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그는 연휴에도 휴일 없이 일하는 근무자들에게 고마움을 표하고 격려했다.

또한, 용운 119 안전센터에도 방문해 운영현황과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하며 시민들이 편안한 새해를 맞을 수 있도록 빈틈없는 대응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코로나19 등 1급 감염병 관리의 최전선이 될 대전의료원 건립 부지를 찾아 부지 현황을 살펴보고 선량지구 개발을 포함한 대전의료원 건립 계획을 살펴봤다.

대전의료원은 지난달 정부의 공공의료체계 강화 방안에 따라 예비타당성 조사가 면제돼 내년부터 본격 추진을 앞두고 있는 상황이다.

이날 허 시장은 대전의료원 건립부지 현장에서 앞으로의 추진계획을 집중 점검하고, 용운동 선량지구는 대전의료원 뿐만 아니라 주택·공원 등 복합개발이 이뤄지는 만큼 오는 2026년까지 의료원이 건립될 수 있도록 관련 행정절차를 차질없이 이행해 줄 것을 주문했다.

허 시장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휴일도 없이 고생하고 있는 많은 분들의 헌신과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계속되는 비상근무로 인해 힘들지라도 시민들의 건강관리와 안전을 위해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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