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안병이 지사장은 1987년 국민건강보험에 입사해 보은, 진천지사, 청주동부지사, 대구수성지사 차장, 보건복지부 파견근무 등을 거쳐 청주서부지사 장기요양운영센터장과 진천지사 지사장 등을 역임하고 취임했다.
특히 괴산군이 고향인 안 지사장은 남다른 애정을 품고 있다.
그는 “지역사회와도 협력을 통해 괴산·증평이 한층 더 발전하는데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며 “국민의 평생건강과 편안한 노후를 위해 보험자로서 해야 할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로 인한 어려운 상황 속에서 국민건강보험 역할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인식하고 코로나와 같이 예기치 못한 건강 위협으로부터 가입자를 보호할 수 있도록 보장성 강화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전 직원의 소통과 배려로 단합하는 지사 분위기 조성을 통해 건강보험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고객 응대에도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