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의 지원 규모는 농식품 수출사업자에 대한 지원자금 3728억원, 수산물 수출사업자 지원자금 856억원, 식품외식사업자 지원자금 1798억원, 농식품 유통사업자 지원자금 864억원 등 총 7246억원이다.
수산물 수출사업자 지원자금 856억원 중 66억원은 어묵 제조·수출업체에 우선 배정된다.
신청대상은 농수산물을 수매·가공·유통·수출 하거나 사업 준비 중이고 올해 사업 시행이 가능한 사업자다.
지원금리는 고정금리(농업경영체·어업인 2~2.5%, 일반업체 3%) 또는 변동금리를 선택할 수 있다.
김달룡 본부장은 "aT 대전세종본부가 농수산식품업체에 지원한 채권액이 2017년 990억원에서 지난해 1521억원으로 531억원이 늘어 새로운 이정표를 남긴 해 였다"며 "올해에도 코로나 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과 농수산식품 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융자 지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과 신청서는 aT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