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시특집] 우송대, 세계적 이공대학 · IT기업들과 협력 ‘글로벌 인재 양성'
[정시특집] 우송대, 세계적 이공대학 · IT기업들과 협력 ‘글로벌 인재 양성'
  • 조수인 기자 suin@dailycc.net
  • 승인 2021.01.06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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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 선정으로 글로벌 SW인재양성 주력

디지털미디어대→ ‘SW융합대학’ 교원 증원

SW전공 입학정원도 160명→180명으로

 

11일까지 원서 접수… 총 74명 모집

전 학과 문·이과 구분 없이 교차지원 가능

 

솔브릿지 주간 전경 (사진=우송대 제공)
솔브릿지 주간 전경 (사진=우송대 제공)

 

[충청신문] 조수인 기자 = 우송대학교는 최근 4차 산업 혁명 시대에 적합한 인재 양성을 위해 소프트웨어 중심대학(이하 SW중심대학)을 표방해 왔다. 우송대의 자랑거리인 세계적인 이공대학들 및 글로벌 IT기업들과의 네트워크 역시 우송대가 SW중심대학으로 거듭나는 데 큰 자산이 되고 있다.

SW중심대학 지원 사업은 대학의 소프트웨어 교육을 현장 수요 기반으로 혁신하기 위한 국책사업이다. 사업 수행을 위해 우송대는 지난해 디지털미디어대학을 ‘소프트웨어(SW)융합대학’으로 개편하고 학생 정원수와 교원을 증원했다.

우송대는 SW전공강화, 전교생 SW융합교육, SW가치확산 및 저변확대, SW창업역량강화, 글로벌교육 네트워크구축 등을 SW중심대학 지원 사업의 목표로 정하고 글로벌 SW인재양성에 힘쓰고 있다. 

SW전공강화를 위해 모든 전공과정에 SW교육을 융합시키며, 기업의 요구를 반영해 교과과정으로 개편했다. 소프트웨어(SW)융합대학에서는 SW분야 교원을 40명에서 93명으로, IT융합학부와 테크노미디어융합학부 등 SW전공 입학정원도 160명에서 180명으로 증원했다.

특히 눈여겨 볼 학과로는 엔디컷국제대학의 미래기술학부가 있다. 엔디컷국제대학의 미래기술학부는 4차 사업을 선도할 공학도와 국제비즈니스환경에서 활약할 수 있는 글로벌 엘리트 양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미래기술학부는 4차 산업혁명 전문가 양성을 위한 학부로 정보기술 분야의 기초 이론뿐 아니라 소프트웨어 실습교육을 받는 점이 특별하다. 미래기술학부는 빅테이터 전문가를 양성하는 데이터사이언스전공과 융합SW전문가를 양성하는 창의SW전공으로 운영되는데 빅테이터 수집·관리·분석,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SW프로그래밍 등을 주로 배운다.

우송대는 전교생 SW융합교육을 실시하기 위해 신입생을 대상으로 SW기초역량을 교육하고 웹/데이터분석 및 모바일앱 개발, 빅데이터와 사물인터넷에 관한 교육을 교양과목으로 개설했다. 또 비전공자도 SW역량을 기르기 위해 SW교양 6학점 이수를 의무화했다. 단과대학별로는 맞춤형 SW연계부전공 과정을 운영해 학생들이 전공과 S/W를 융합시켜 각자의 분야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하도록 했다.

SW창업역량강화를 위해서는 창업 일반론 및 산업혁명 주요 기술 분야에서 실전창업 교과를 운영하고 있다. 우송대 재학생들은 교내 SW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에 참가하면서 우수한 아이템을 찾아내고 창업캠프에선 고도화된 멘토링을 받으며 창업을 준비하게 된다. 캠퍼스 내에서 시작해 도전정신과 자신감을 얻어 창업에 성공한 사례는 지난 2년간 모두 8건에 이른다.

2019 상하이국제요리경연대회 기념사진
2019 상하이국제요리경연대회 기념사진

SW역량강화와 함께 글로벌교육 네트워크구축도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우송대는 중국 북경이공대학교, 일본 오카야마현립대학, 미국 노스웨스턴대학교, 미시시피대학교 등과 다양한 해외연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중국 최상위권 공대인 북경이공대학교와 2+2복수학위과정을 개설해 국제적 산학협력의 준비단계로 중국의 대표적인 IT기업인 화웨이, 바이두, 샤오미 등과 연계한 프로젝트식 AI, IoT(사물인터넷), 빅데이터, 사이버보안 등 4차 산업관련 교육과정을 운영하기로 협의했다.

SW중심대학으로써의 우송대 위상을 높이기 위한 학교 측의 투자도 이어지고 있다. SW중심대학사업단은 4차 산업혁명시대의 핵심기술 교육에 적합한 교육환경 구축을 위해 XR센터, 빅데이터 보안센터, 영상기술센터, SW창업관 및 SW융합관을 오픈했다. XR센터는 VR/AR/MR 컨텐츠 교육 및 연구를 위한 공간이며, 빅데이터 보안센터는 빅데이터의 분석 및 보안연구 등에 집중하게 된다. 

엔디컷빌딩(엔디컷국제대학) (사진=우송대 제공)
엔디컷빌딩(엔디컷국제대학) (사진=우송대 제공)

 

이 센터들은 SW실습은 물론 학생들의 창업 인큐베이터로도 적극 활용될 계획이다. 또한 지난 4월, 4차산업응용연구소(4Lab연구소)를 설립하고 인도 IIT하이드라바드 대학 등 IT선도대학 출신 연구원을 채용해 앞으로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분석 등 4차 산업혁명 기술 분야의 글로벌 산학과제를 수행할 계획이다.

우송대는 2021학년도 정시모집에서 가군 11명, 나군 25명, 다군 38명 등 총 74명을 선발한다. 가군에서는 간호학과학과, 나군에서는 솔브릿지경영학부 등 9개 학과, 다군에서는 폴보퀴즈조리전공 등 24개 학과가 학생들을 모집한다. 

수시 이월 인원을 반영한 최종 모집인원은 5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우송대는 정원내에서 수능위주(일반전형)로 74명을 모집하고, 실기위주(외국어우수자전형)로 솔브릿지경영학부 수시이월 인원을 선발한다. 학생부교과전형으로 선발했던 정원외 농어촌학생전형, 특성화고교졸업자전형,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전형은 수능위주 전형으로 변경됐으며, 수시이월 인원 발생시 모집할 예정이다.

전 학과 문·이과 구분이 없이 교차지원 가능하며, 한 번의 전형료 납부만으로 가·나·다군 지원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신입생 특전으로 철도물류대학(철도소프트웨어전공), 엔디컷국제대학(미래기술학부)와 소프트웨어(SW)융합대학(전 학과)의 입학생으로써 최초합격자 90만원, 충원합격자 50만원의 장학금 혜택이 있으며 수능 반영 영역 중 상위 2개 영역이 3~4등급 이내인 자는 4년간 수업료 전액 또는 70%면제 혜택이 부여된다.

수능 반영 방법은 국·수·영·탐 중 2개 영역만을 반영하며 탐구 선택 시 1과목만 반영하는 등 수험생의 부담을 대폭 낮췄다. 학교생활기록부는 반영하지 않으며 영어는 등급별 환산점수를 반영한다.

수학 가형 반영 시 백분위 취득점수에 10% 가산점을 반영하며, 간호학과 지원자의 경우 과학탐구 반영 시 수능 총점에 5점의 가산점을 부여한다.

원서접수 기간은 오는 7~11일까지이며 합격자는 오는 29일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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