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초등학교는 지난달 27일부터 31일까지 4박5일간 중국 호남성 류양시 신문학교의 초청으로 중국을 방문해 상호 교류하며 학생들의 글로번 마인드 형성에 기여했다.
당진초등학교는 중국 호남성 류양시 신문학교와 지난해 5월 자매결연협정을 체결해 매년 교사와 학생의 상호방문활동을 통해 양국의 문화를 체험하고 우의를 다지고 있으며, 올해에도 학생들에게 국제적인 안목을 키우고 상호신뢰감을 증진시키기 위한 교육적 교류활동을 전개하게 됐다.
올해에는 학생 20명, 인솔교사 3명, 학부모 2명이 참가해 중국 남성 류양시 신문학교서 첫날에는 류양시의 전통 음식을 맛보고 중국 전통의상을 입고 기념촬영도 하는 등 다채로운 중국 문화를 체험했다.
이어 둘째 날과 셋째 날은 홈스테이 가정에 머물며 중국 문화체험과 함께 중국가정의 생활을 직접 체험했고, 넷째 날에는 고풍 동굴을 관람하고, 레프팅 체험과 함께 류양시의 자랑인 불꽃놀이를 관람했다.
오늘 19일에는 류양시 신문학교 학생과 교직원이 4박 5일 일정으로 당진초등학교를 방문할 예정으로 두 나라 학생 간 우호적인 교류가 계속 이어질 예정이다.
이번 중국 류양시 신문학교와의 교류는 학생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지식이 돼 학생들이 꿈과 미래를 설계하는데 큰 자극제가 됐을 것으로 기대된다.
당진/김윤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