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황아현 기자 =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인 대전시민이 7일 사망했다.
이로써 지역 내 사망한 확진자는 8명이 됐다.
사망한 대전 573번 확진자는 입원 전부터 고혈압의 기저질환이 있던 환자로, 지난달 3일부터 증상이 발현돼 같은 달 8일 진담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고 충남대학교병원에 입원 치료 중이었다.
하지만, 다기관부전, 급성호흡곤란증후군, 바이러스성 폐렴으로 치료 30일 만에 사망했다.
이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현재까지 밝혀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