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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코로나19 확진자 치료 중 사망…지역 내 여덟 번째 사망자

573번 확진자, 지난달 8일 확진 후 30일 경과 후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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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1.01.07 17:50
  • 기자명 By. 황아현 기자

[충청신문=대전] 황아현 기자 =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인 대전시민이 7일 사망했다.

이로써 지역 내 사망한 확진자는 8명이 됐다.

사망한 대전 573번 확진자는 입원 전부터 고혈압의 기저질환이 있던 환자로, 지난달 3일부터 증상이 발현돼 같은 달 8일 진담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고 충남대학교병원에 입원 치료 중이었다.

하지만, 다기관부전, 급성호흡곤란증후군, 바이러스성 폐렴으로 치료 30일 만에 사망했다.

이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현재까지 밝혀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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