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교육청은 지난 7일 스텝박스를 활용 ‘건강걷기 365일’을 운영하고 있는 아산 송남초등학교를 방문하여 현장 교사들로부터 걷기 운동을 보다 효과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방안을 청취했다.
교육청은 앞으로 다양한 현장 의견을 수렴하여 새로운 건강걷기 운동 프로그램을 개발할 예정이다.
그동안 교육청은 코로나 시대 건강걷기 활성화를 위해 ▲실내 스텝박스 활용 동영상과 수업지도안 등 학생교육 관련 자료 ▲스텝박스, 요가매트 등 실내 건강걷기 물품 ▲학교에서 창의적으로 실천하는 실내 건강걷기 요구 물품을 지원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최근 한파가 지속되면서 학생들의 신체활동이 감소하고 있다”면서 “겨울 추위와 코로나19에 면역력을 키우고, 기초체력 증진과 비만을 예방할 수 있는 건강걷기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