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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미래고, 쌍둥이 공무원 합격에 이어 대입 수시전형 수도권 진학 성과 거둬

경희대(회계세무학과) 외 국립대 14명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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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1.01.10 10:12
  • 기자명 By. 여정 기자
[충청신문-영동] 여정 기자 = 영동미래고등학교(교장 이상주)는 2021학년도 수시전형에서 지난해 중앙대(간호학과), 성신여대(영문과)에 이어 경희대(회계세무학과) 수도권 진학과 국립대 14명이 합격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보건간호과 졸업생 21명중 15명이 4년제 간호학과에 합격해 눈길을 끌었다.

주요 진학현황은 경희대 회계세무학과와 충북대학교 경영학과(김진영), 충남대학교 경제학과(김영준), 군산대학교 컴퓨터공학과(김형근), 경상대학교 생물교육과(김예진), 순천대학교 조경학과(김 민), 교통대학교 간호학과(박예진), 건축학부(박수림), 철도과(임형빈) 등 주요 국립대를 비롯해 총73명의 학생이 수시 전형에 합격했다.

이번 수시전형에서 경희대 수도권에 합격한 김진영 학생에게는 교직원 장학금 200만원을 비롯해 주요 국립대 합격자에게는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영동미래고 교사들은 매월 일정금액을 장학금으로 적립해 어려운 여건에서 열심히 노력하는 학생들에게 지속적으로 장학금을 지급해왔으며, 이번에도 특성화고의 어려운 여건에서도 지역의 한계를 극복하고 수시 전형에서 합격한 학생들에게 총 3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영동미래고는 이번에 쌍둥이 자매가 나란히 공무원 합격에 이어 수도권 대학 합격 등 경사가 겹치고 있으며, 이러한 경사 뒤에는 하고자 하는 학생의 의지와 교사들의 열정이 함께 어우러져 만들어낸 최고의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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