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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코로나19 안심콜 서비스 확대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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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1.01.10 11:39
  • 기자명 By. 김지유 기자
안심콜 서비스를 통해 출입관리가 이뤄지는 모습. (사진=진천군 제공)
안심콜 서비스를 통해 출입관리가 이뤄지는 모습. (사진=진천군 제공)
[충청신문=진천] 김지유 기자 = 진천군은 공공청사에 이어 지역 서비스 업소에 코로나19 안심콜 출입관리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서비스 도입 업소는 식당·카페·미용실·숙박업소 등 관내 시설 2144개소다.

안심콜 스마트폰 앱 사용이 어려운 노약자와 개인 정보 노출 위험이 있는 수기명부 작성의 약점 해소를 위해 전화 한통으로 편하게 출입할 수 있다.

이용은 시설 출입 시 ‘080-204-****(고유번호 4자리)’로 이뤄진 번호로 전화하면 ‘방문등록이 완료되었습니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출입기록이 자동 등록된다.

개인정보는 확진자 역학조사 시에만 사용하고, 4주 후에는 자동으로 폐기되며 이용 통화료는 군에서 부담한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 장기화로 어려운 상황에서 방역지침을 준수하는 주민에게 감사하다”며 “코로나 확산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해 11월부터 공공청사에 안심콜 서비스를 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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