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대표는 “수해와 코로나19로 어느 때보다 힘든 한 해를 보냈을 제원면민들이 희망찬 새해를 맞는데 도움을 주기위해 기부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박상규 제원면장은 “김호택 대표는 지역사회 발전 및 인재양성을 위해 꾸준한 기부활동에 힘쓰고 있고 소외된 이웃에 온정의 손길을 전하는데도 각별한 관심을 쏟고 있는 모습에 감명을 받았다”고 말했다.
기탁된 성금은 제원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제원면민의 건강과 윤택한 삶을 도모하기 위한 복지증진 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금산군 아너소사이어티(1억이상 고액 기부자 클럽) 1호인 김호택 대표는 현재 대통령직속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금산군협의회 회장직을 맡아 관내 북한이탈주민의 실질적 지원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지난달 17일 금산군청 2층 상황실에서 개최된 ‘희망 2021 나눔캠페인 순회모금 행사’에서 2000만원을 기탁하는 등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