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현장 방문에는 한범덕 청주시장과 김효정 환경부 자원재활용과장, 환경관리공단 관계자 등이 함께했다.
이날 홍정기 차관은 청주시 자원정책과장의 브리핑을 통해 공동주택 투명페트병 별도배출 현황 및 계획을 점검했으며, 인근 주민과 지방자치단체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공동주택 투명페트병 별도배출은 환경부의 ‘재활용가능자원의 분리수거 등에 관한 지침’ 개정에 따라 지난해 12월 25일부터 시행 의무화됐다.
청주시는 투명페트병 별도배출 제도 조기 정착과 홍보를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전용 수거함과 봉지, 마대 등 필요물품을 지원하고 현수막, 안내판 등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주민들의 인식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