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후 KT에서 홈고객전략본부 상무, T&C 운영총괄 전무 등 KT에서만 26년간 근무한 후, 2013~2014년에는 충남대 경영학과 교수로 근무했다. 이후 다시 KT로 복귀해 커스터머부문 부사장, 매스총괄 사장 등을 역임했다.

이날 대전테크노파크는 코로나19 대응 행동 규정을 준수해 온오프라인으로 취임식을 진행했다.

취임사에서 임 원장은 첫째로 활기찬 분위기 조성과 목표의식 고취, 둘째, 존중과 신뢰를 기반으로 신속·정확·합리적 의사결정, 셋째, 포스트 코로나 대비 뉴딜정책 중점 지원, 마지막으로 지역혁신 거점기관의 역할 재정립과 전략사업확대 및 기업지원 강화를 핵심 추진과제로 꼽았다.

또한 임 원장은 “정부 부처, 대전시와 신뢰를 기반으로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해 국책과제를 적극 유치하고 이를 통해 지역산업의 활성화와 신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겠다”며 “대전시가 4차산업혁명특별시로 성장·발전하도록 돕고 대전형 뉴딜정책 실행 지원으로 최고의 기업지원기관으로 발돋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대전테크노파크는 2002년 대전첨단산업진흥재단으로 설립된 후 2008년 대전테크노파크로 기관을 재편한 후, 대전지역 산업발전과 기업의 혁신성장을 지원하는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