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최홍석 기자 = 코로나 일상화 시대, 집에 머무는 시간이 증가하면서 '홈코노미(Home+Economy)'가 유통가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롯데백화점 대전점은 이러한 트렌드에 발맞춰 백화점 4층에 운동 문화를 통해 고객의 건강과 더 멋진 삶의 변화를 추구하는 브랜드인 '리조트 피트니스(Fitness) & 리조트 랩(Lab)'을 신규오픈했다고 12일 밝혔다.
리조트 피트니스는 1:1프라이빗 공간을 별도로 구성해 운동능력을 고려한 1:1 맞춤 PT를 진행할 예정이며 회원권별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젝시믹스 패딩·매트·가방·보틀·에어프라이어 등을 선착순 증정한다.
리조트 랩은 젝시믹스 애슬레져룩 패션공간을 구성하고 음양오행 철학을 요가에 접목시켜 재해석한 프로그램인 '오행체 요가' 등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지난해 9월 백화점 최초로 선보인 '뮬라웨어 시그니처 스토어'에서는 오는 17일까지 30% 할인 이벤트가 진행돼 플리스, 레깅스, 플레어 팬츠 등 편안하고 트렌디한 아이템을 만나볼 수 있다.
새롭게 단장한 뮬라웨어 스토어는 기존 매장 대비 매출이 30%이상 신장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최우제 대전점장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트렌드에 발맞춰 고객께 새로운 경험과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매장을 선보여 고객에게 사랑 받는 롯데백화점 대전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