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소통 원활·안전사고 예방 큰 효과 기대
천안시는 원활한 교통흐름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10개소의 무인단속 CCTV를 확대 설치 완료하고 오는 오는 22일부터 본격 운영한다.
구청별로 새로 설치 운영하는 무인단속CCTV는 동남구가 △신부동 대림아파트 옆 △신부동 삼부르네상스 앞 △오룡동 외환은행 앞 △신방동 양정학원 맞은편 △청수동 극동아파트 사거리 5곳이다.
서북구도 △불당동 불당4로(코끼리약국 주변) △쌍용동 월봉로(천안은혜교회 주변) △두정동 노태산로(세광아파트 주변) △백석동 백석로(백석삼거리 주변) △두정동 동서대로(우리척병원 주변) 등 5곳이다.
이에 따라 천안시에는 불법 주·정차 무인단속 CCTV가 기존 87대에서 97대로 늘어나 불법 주·정차 단속을 더욱 강화하게 되며 20일간의 단속홍보기간을 거쳐 동남구는 오는 22일부터, 서북구는 내달 1일부터 본격적인 단속활동을 펼친다.
이번 무인단속 CCTV는 자동화단속시스템으로 구축돼 효율성을 높여 단속인력 한계를 극복하고 불법 주·정차 심화지역에 대한 위반차량 근절로 불법주정차로 인한 상습 교통정체 구간을 해소하고 교통관련 민원 및 교통사고를 줄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동남구 관계자는 “불법 주·정차로 인한 교통소통을 원활히 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보행자 및 일반시민에게 불편을 주는 일이 없도록 주정차 단속구역 내에서는 5분이상 주차하는 일이 없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천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