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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1.01.12 16:58
- 기자명 By. 신민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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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약에 따라 기존의 산림조합과 민간업체의 과도한 경합을 완화시키고, 적극적인 산주의 경영 의사를 반영하여 산림조합 본연의 업무인 실질적인 사유림 경영 주체로서의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시범사업은 청주시의 사유림 경영 활성화 및 산림사업 상생방안 마련을 위한 시범사업으로서 조림사업 440ha, 숲가꾸기사업 2300ha 총 2740ha를 추진한다.
여기에는 산주의 소득증진을 위한 특용자원 조림 및 경제림 숲가꾸기와 미세먼지 저감 숲가꾸기 등 공익기능 증진을 위한 사업이 포함 돼 있다.
산림조합 관계자는 “사업발주, 사업감독, 준공에 걸친 모든 과정을 산림조합이 수행하게 되고 최종적으로는 청주시가 검토할 예정”이라며 “정기적인 현지 방문을 통한 관리·감독으로 안전한 작업을 통한 아름답고 건전한 산림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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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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