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식에는 한국기술교육대에서 이성기 총장, 권오영 융합학과 학과장, 박해웅 대외협력실장이,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에서는 박현제 소장, 임춘성 산업연구실장, 김한승 박사가 참석했다.
주요 협약내용은 ▲디지털 신기술 분야 인재양성 정책 수립을 위한 공동연구, ▲교육 프로그램 개선 및 재학생 역량강화 등이다.
양 기관은 이날 협약을 계기로 4차 산업혁명에 발맞춘 디지털 신기술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정책논의 및 연구·교육 프로그램의 개선에 적극 협력하고, 이를 한국기술교육대 융합학과의 교육과정에 반영하는 등 활발한 교류를 이어갈 예정이다.
한국기술교육대 융합학과는 4차 산업혁명시대가 요구하는 창의융합형 인재양성을 위해 2018년 설립됐으며, ‘AI(인공지능)·빅데이터’, ‘스마트팩토리’, ‘AR(증강현실)·VR(가상현실)’ 등 재학생 들이 디지털 신기술과 자신의 전공을 융합해 시너지를 발생 시킬 수 있는 3개 스페셜 트랙을 전교생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성기 총장은 “우리 대학과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가 함께 디지털 신기술 인재양성을 위해 협력할 수 있게 된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향후 양 기관이 디지털 신기술분야의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 및 연구분야에서 활발한 상호 교류 및 협력이 이루어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