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 시리즈'는 오는 14일 두바이 개막전을 시작으로 이탈리아, 벨기에, 독일, 포르투칼 등 대륙을 넘나들며 전 세계 7개국에서 8라운드에 걸쳐 진행된다.
한국타이어와 함께 '포르쉐 991', '람보르기니 우라칸', '메르세데스-AMG GT4', '아우디 R8' 등 슈퍼카들이 참가해 24시간 동안 쉬지 않고 고난도의 서킷을 주행하며 극한의 내구 레이스를 펼칠 예정이다.
이번 개막전이 열리는 두바이 오토드롬 서킷은 한 바퀴에 5.9km이며 사막에 위치한 특성상 거센 모래 바람, 기후 환경과 노면 상태 등의 이유로 최고 수준의 타이어 내구성과 접지력이 수반되어야 한다.
또한 민첩한 코너링 성능 등 극한의 주행환경에서 드라이버들을 만족시킬 수 있는 최상의 레이싱 타이어 퍼포먼스가 중요하다.
이에 한국타이어는 지난 2015년부터 '24시 시리즈'의 공식 스폰서를 맡아 내구성 강한 최상의 레이싱 타이어를 독점 공급하며 프리미엄 브랜드 가치를 입증하고 있다.
대회에 참가하는 모든 차량에 한국타이어의 레이싱 타이어가 장착되며 모든 경기에서 '24H Series Powered by Hankook'라는 공식 명칭이 사용된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전 세계 약 50여 개의 글로벌 모터스포츠 대회에 레이싱 타이어를 공급하거나 참가팀을 후원하며 글로벌 모터스포츠 문화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