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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월송동 수요직거래장터 참여농가, 어려운 이웃 위한 성금 기탁

코로나19로 어려움 겪고 있는 이웃 위해 작은 정성 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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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1.01.13 15:14
  • 기자명 By. 정영순 기자
공주시 수요직거래장터 참여농가 성금 기탁 모습.(사진=공주시 제공)
공주시 수요직거래장터 참여농가 성금 기탁 모습.(사진=공주시 제공)
[충청신문=공주] 정영순 기자 = 공주시 ‘월송동 수요직거래장터’에 참여해온 농가들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공주시에 성금(135만원)을 기탁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개장한 ‘월송동 수요직거래장터’는 월송동 농가들이 주축이 돼 흥화하브아파트앞 공원 부지에서 열리고 있다.

농가와의 직거래를 통해 싼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곳으로서 현재는 코로나19로 인해 휴장 중이며, 오는 4월부터 재개장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조기폐장을 하는 등 운영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직거래장터에 참여하는 농가들의 기부정신은 나보다는 더 어려운 남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한파의 추위를 녹이고 있다.

홍성현 시 농기센터 농식품유통과장은 “직거래장터에 참여한 농가들의 소중한 성금 기탁에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을 위해 올해에도 직거래장터 활성화 정책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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