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어르신들 건강지킴이 ‘건강플러스 효 사랑방’

부여보건소, 매주 1~2회 읍면 마을회관·경로당 방문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1.08.11 18:40
  • 기자명 By. 뉴스관리자 기자

-각종 건강검진·관리·상담 등 다양한 의료서비스 제공

부여군보건소(소장 김양태)가 군내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읍면 지역 보건지소 및 보건진료소와 연계해 추진하는 건강플러스 효 사랑방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소에 따르면 군내 65세이상 노인인구가 전체인구의 25%를 넘는 초고령사회의 현실에서 고혈압, 당뇨, 치매, 우울증 등 노인성 질환을 예방하고 노인어르신의 자가 건강관리 증진을 위해 ‘건강플러스 효 사랑방’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매주 1~2회 읍면 지역의 마을회관 및 경로당을 찾아가 60세이상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건강플러스 효 사랑방’은 각종 건강검진에서부터 각종 건강관리 교육, 상담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노인어르신들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해왔다.

그동안 건강플러스 효 사랑방 운영을 통해 현재까지 703회에 걸쳐 군내 2만여명의 노인어르신들이 의료서비스 혜택을 받은 가운데 금년 연말까지 치매치료비 등 각종 의료비 지원과 함께 지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자가 건강관리능력 향상을 통해 건강하고 편안한 노후생활을 영위해 나갈 수 있도록 건강플러스 효 사랑방 운영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부여/윤용태기자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