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충남 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모두 1878명으로 늘었다.
이날 신규 확진자는 천안 6명, 금산 3명, 아산 2명, 논산 1명 등으로 나타났다.
최근 1주일간 도내 확진자는 일별로 21명→27명→30명→11명→3명→5명→12명을 기록하고 있다.
당국은 이들 확진자의 이동경로 등 동선을 따라 추가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사망자도 1명 증가하면서 누적 28명을 기록했다. 지난해 9월 확진 판정을 받고 서산의료원에 입원 중이던 70대(충남 448번, 서산 24번)가 상태가 악화돼 지난 9일 단국대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질병관리청은 코로나19관련 사망으로 최종 판단했다.
한편 도내 확진자 격리해제는 14일 0시 기준 1556명으로 나타났으며, 현재 격리 입원중인 환자는 294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