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부여] 윤용태 기자 = 부여고등학교(교장 황의도)는 서울대 등 수도권 소재 대학에 대거 51명이 합격생을 배출하는 쾌거를 거수했다.
구체적인 대학진학상황을 보면 서울대(원자력 핵공학과) 수시모집에 최종합격을 시작으로 연세대(2명), 고려대(2명), 포항공대(1명), 한양대(5명), 성균관대(2명), 서강대(1명), 건양대(의예과 2명), 울산과학기술원(2명), 대구경북과학기술원(1명) 등 수도권 32개 대학에 당당히 합격함으로써 명문고로 이름을 올렸다.
11일 홍춘기 교감은 “3학년 담임 중심으로 전 교원이 수능, 면접, 자기소개서 등 영역별 연수와 자체 자료 분석을 통해 대입에 대한 전문성을 가지고 지도하였으며 학생들 또한 지도하는 대로 잘 믿고 따라준 결과”라고 말했다.
부여고등학교 2021학년도에도 이와 같은 교육적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고교학점제 선도학교’, ‘참교실모델학교 운영’, ‘교과교실제 운영’과 함께 학생이 행복하고 선생들이 보람을 느끼며 학부모가 만족해하는 교육을 위해 온 힘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