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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데이터산업 활성화 청사진 제시

“21년 데이터산업 활성화 원년의 해, 빅데이터 허브 플랫폼 구축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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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1.01.14 19:30
  • 기자명 By. 신민하 기자
[충청신문=청주] 신민하 기자 = 충북도는 데이터를 통한 도정 현안해결의 과학적 지원과 도민 데이터 서비스 욕구를 해소하기 위해 ‘충북도 빅데이터 허브 플랫폼 구축’ 등 충북도 데이터 산업 활성화 기본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

13일 충북도에 따르면 기존 공공데이터 제공 및 운영, 빅데이터 분석활용 사업 추진에서 나아가 2020년부터 추진한 정부의 한국형 뉴딜로 본격화되고 있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산업통상자원부 등의 ‘디지털 뉴딜’ 사업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충북도와 시군의 데이터산업 기반을 마련한다.

이를 위해 충북도는 지난 1월 1일자 조직개편으로 데이터산업 활성화를 위해 행정국 정보통신과 빅데이터팀을 신성장산업국 신성장동력과 데이터산업팀으로 조정했다.

또 ‘충북도 데이터산업 활성화 기본계획’에 데이터 산업에 대한 추진 비전 및 전략, 신사업 발굴, 데이터산업 육성방안 등을 구체화하고 현안 사업별로 추진 로드맵을 마련하고 ‘충북도 빅데이터 활용에 관한 조례’를 ‘충북도 데이터산업 활성화에 관한 조례’로 전면개정 등 관련법규 정비를 동시에 추진할 계획이다.

중앙부처의 데이터 공모사업인 ‘중소기업 빅데이터 활용지원’, 데이터 바우처 및 공공데이터 기업매칭 지원사업 등에 적극 참여해 코로나로19로 인해 어려운 도내 기업과 도민들에게 경쟁력 강화와 실직적으로 데이터 활용 촉진이 이뤄질 수 있도록 여건을 만드는데 주력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올해 빅데이터 허브 플랫폼 구축을 완료하고 2022년부터는 데이터를 서비스할 수 있는 데이터 센터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라며 “2021년을 디지털 뉴딜 시대에 데이터 산업을 통한 도민 일자리 창출과 서비스 확대를 위한 시스템 마련과 여건조성을 위한 밑그림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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