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시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기온 급강하에 따른 화기취급 부주의와 공사장 용접작업으로 인한 화재 발생위험을 사전에 차단해 대형 인명·재산 피해를 방지하고자 추진됐다.
점검은 임시소방시설 설치·유지관리 상태 확인, 화재감시자 배치 확인, 용접작업·위험물 화기취급 사용 주의당부, 공사장 관계자·근로자 소방안전교육 실시 등으로 이뤄졌다.
황재동 유성소방서장은 "겨울철 추운 날씨로 인해 공사장에서 위험물, 화기취급 사용 부주의로 매년 크고 작은 화재가 발생되고 있다"며 "오는 8월 준공을 앞둔 사이언스콤플렉스는 대형 복합건축물로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만큼, 철저한 화재예방 안전관리로 안전사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