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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사회공헌재단, 적십자 '최고명예대장' 수상

지난해 5억원 이상 기부… 지역사회 안전 구현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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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1.01.15 14:03
  • 기자명 By. 최홍석 기자
15일 신협사회공헌재단이 대한적십자사 회원유공장 수여식에서 '최고명예대장'을 전달받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남관우 적십자 대전세종지사 팀장, 최현복 대전세종지사 사무처장, 김성주 신협 행복나눔부문장, 이경범 신협재단 사무국장, 박찬길 신협재단 팀장 (사진=신협중앙회 제공)
15일 신협사회공헌재단이 대한적십자사 회원유공장 수여식에서 '최고명예대장'을 전달받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남관우 적십자 대전세종지사 팀장, 최현복 대전세종지사 사무처장, 김성주 신협 행복나눔부문장, 이경범 신협재단 사무국장, 박찬길 신협재단 팀장 (사진=신협중앙회 제공)
[충청신문=대전] 최홍석 기자 = 신협사회공헌재단은 15일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 회원유공장 수여식에서 지속적인 봉사와 나눔을 인정받아 '최고명예대장'을 수상했다.

적십자 회원유공장은 구호사업 및 사회봉사를 위한 재원 조성, 헌혈 운동 등 적십자 사업 활동에 적극적으로 공헌한 개인 및 단체에 부여하는 상이다.

이날 재단은 임직원으로 구성된 '두손모아봉사단'을 중심으로 펼쳐온 사회공헌 및 기부 활동을 인정받으며 누적 기부금 5억원 이상인 회원에게 수여되는 상인 '최고명예대장'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특히 봉사단은 지난해 코로나19 피해가 극심했던 대구지역에 마스크 5만장, 손세정제 25만장 등 5억원 상당의 방역 물품을 기부하며 지역사회 안전 구현에 앞장섰다.

김윤식 신협사회공헌재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일회성, 선심성 사업이 아닌 장기적이고 지속적인 봉사와 나눔 사업을 통해 우리 사회의 어두운 곳을 지속적으로 밝혀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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