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세종시의회 새해 첫 회기인 제67회 임시회가 25일까지 11일간 일정으로 15일 1차 본회의가 열렸다.
이날 이태환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올해 사자성어로 우보천리를 선정했다”며 “사자성어에 담긴 의미처럼 시민들이 원하는 의회의 모습을 갖추기 위해 서두르지 않고 꼼꼼히 내실을 다져나가겠다”고 말했다.
1차 본회의에서는 이순열·서금택·상병헌·채평석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을, 유철규 의원이 긴급현안질문을 했다. 또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과 ‘21년도 주요업무 계획 보고 청취의 건 등 6개 안건을 처리했다.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각 상임위원회 회의를 통해 올해 주요업무 계획 보고와 조례안 심사가 진행, 21일 의회운영위원회 2차 회의에서는 의원 연구모임 등록 심의의 건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오는 25일 2차 본회의를 끝으로 회기를 마무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