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이원묘목영농조합법인 대표이사인 염진세 대표는 지역의 불우이웃 돕기 성금뿐 아니라 매년 꾸준히 장학금을 기탁하여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노력하는 기부천사로 소문이 자자하다.
염 대표는 지난 2012년부터 9년간 2000만원에 이르는 기탁금을 전달해 지역에 귀감이 되고 있다.
이번 기부는 코로나19로 계속되는 경기 침체 속에 더 힘들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원된 정성이 담김 성금이라 그 의미가 더 깊다.
김연철 이원면장은 “최근 계속된 한파로 겨울나기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우리 주위에 따뜻한 이웃의 온기가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천진 이원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코로나 19로 경제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기부를 해줘 감사하다.
이번 기탁금은 이원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정 기탁되어 관내 불우이웃돕기를 위한 지역특화사업 추진 및 생계지원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며, 최근 계속된 한파로 겨울나기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우리 주위에 따뜻한 이웃의 온기가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