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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화상 수어 통역 민원서비스'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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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1.01.17 13:02
  • 기자명 By. 정용운 기자
대전 중구는 청각·언어장애인을 위한 화상 수어 통역서비스를 도입했다고 15일 밝혔다. (사진=중구 제공)
대전 중구는 청각·언어장애인을 위한 화상 수어 통역서비스를 도입했다고 15일 밝혔다. (사진=중구 제공)
[충청신문=대전] 정용운 기자 = 대전 중구가 15일 종합민원실에 수어영상전화기를 설치하고 청각·언어장애인을 위한 화상 수어 통역서비스를 도입했다.

구는 청각·언어장애인의 민원실 방문 시 영상전화기를 이용한 화상 수어 통역서비스 제공으로 원활한 민원 해결을 도모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장애인이 영상으로 민원내용을 표시하면 통역사가 중간에서 수어를 해석해 공무원의 안내 내용을 다시 수어로 전달한다.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구는 이외 종합민원실 내 '효실천 ONE-STOP 상담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점자 민원업무 안내책자, 휠체어, 확대경, 보청기 등도 구비하고 있다.

박용갑 청장은 "장애인을 비롯한 사회적 취약계층이 지역 사회 구성원으로 생활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민원 편의 서비스를 계속해서 발굴·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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