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증평·진천서 필수노동자 응원 릴레이 이어져…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21.01.17 12:54
  • 기자명 By. 김지유 기자
필수노동자 응원 릴레이에 참여한 증평군의회 연풍희 의장. (사진=증평군의회 제공)
필수노동자 응원 릴레이에 참여한 증평군의회 연풍희 의장. (사진=증평군의회 제공)
[충청신문=증평] 김지유 기자 = 증평군과 진천군에서 코로나19 위기 상황에서도 대면 업무를 수행해야 하는 필수노동자를 응원하는 ‘고맙습니다. 필수노동자’ 응원 릴레이가 이어졌다.

릴레이는 코로나 장기화로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행되면서 비대면이 일상화됨에 따라 업무 특성상 대면 노동을 해야 하는 보건의료 및 돌봄 종사자, 배달업 종사자, 환경미화원 등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응원하기 위해 시작됐다.

17일 각 군의회 등에 따르면 청주시의회 최충진 의장으로부터 지목을 받은 증평군의회 연풍희 의장과 진천군의회 김성우 의장이 지난 15일 릴레이에 동참했다.

연풍희 의장은 “코로나 등으로 피로감과 우울증을 경험하며 생계를 위협받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국난극복의 원동력이 돼주는 것은 필수노동자의 헌신이 있기 때문”이라며 “묵묵히 일하는 노동자 여러분께 박수를 보내고 싶다”고 밝혔다.

아울러 김성우 의장은 “어려운 시기에 우리 사회가 제 기능을 다 할 수 있도록 버팀목이 되어주시는 필수노동자분의 헌신적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늘 곁에서 활동하시기에 미처 알아차리지 못하는 여러분의 노동을 존중하고 희생과 헌신에 고마움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계속해서 진천교육지원청 정구영 교육장도 같은 날 릴레이에 참여해 감사와 응원 메시지를 전달했다.

연풍희 의장은 다음 주자로 연종석 도의원과 전승렬 장뜰시장상인회장 및 김규호 증평농협조합장을, 김성우 의장은 강택호 진천소방서장과 왕용래 진천상공회의소 회장, 이운로 진천군기업체협의회장을 각각 지목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