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그램은 국립대학육성사업의 일환으로 만 19세 이상의 성인학습자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친화적 고등교육 환경을 조성하고자 기획됐다.
전문 강사로는 네이버 카페 ‘초보셀러구하기’ 운영자인 김도균 ㈜비바체 대표이사가 강의를 맡아 진행했으며, 황다영 한밭대 교수와 학생 등 교직원 및 지역민 총 22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포스트 코로나시대를 대비한 온라인 창업 열풍 속에서 스마트스토어 및 온라인 창업 방법, 온라인 쇼핑몰 판매 전략과 이를 통한 매출증대 등을 다뤘다.
참여자들은 “강사의 열정이 느껴졌으며 교육을 준비한 대학 측의 배려가 많이 보여 감사했다”며 “지역민들의 수요에 맞는 강의를 해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 창업을 준비하는데 있어 큰 용기를 얻었다”는 호응을 보였다.
오용준 단장은 “경력단절자, 재직자를 비롯해 학내 구성원, 지역민 등 다양한 수요자의 요구에 부합하는 교육과정을 개설함으로써 지역사회 고등교육 기회를 지속 확대 제공하고 국립대학으로서의 공공성 책무를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