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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인삼엑스포 개막준비 ‘구슬땀’

지원 사업보고 현장개최·문제점·미비점 등 보완, 기반시설 마무리 전 행정력 집중… 막바지 점검 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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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1.08.15 19:32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금산군이 지난 2006년 인삼엑스포의 성공신화 재현을 통해 금산발전의 원동력으로 삼는다는 굳은 의지 속에 엑스포 지원 사업보고를 현장에서 개최하는 등 기반시설 마무리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며 막바지 점검이 한창이다.

박동철 군수는 전 간부 및 읍·면장과 함께 엑스포 지원 주요 13개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추진보고를 받고 예견되는 문제점과 미비점을 보완하는 등 완벽한 행사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 중이다.

군은 이번 2011금산세계인삼엑스포의 성공을 위해 공동주최인 충남도와의 긴밀한 협의 속에 자체적으로 43개의 인삼엑스포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인삼엑스포에 대한 준비상황 점검을 착실히 진행하고 있다.

금산인삼관 리모델링, 인삼약초시장 주차장 조성, 인삼약초 특화거리 조성, 인삼시장·국제시장·전통시장 현대화 사업, 산약초·산양삼 전시장 조성 등 행사 기반조성 사업이 완료되거나 마무리 단계로 접어들고 있다.

화장실 및 행사장 쓰레기관리, 노상 잡상인 단속, 버스 노선 및 셔틀카 운행 등 관광객에 대한 불편에 최소화를 위한 철저한 준비와 인삼약초 유통 친절교육, 건전한 상거래 질서, 신뢰받는 약령시장 만들기 등 주인의식을 높이는 일도 빼놓지 않고 있다.

또 만약의 사태에 대비한 방역 및 의료구호반도 구성을 마쳤으며 음식업소, 숙박업소, 가공업소 등에 대한 청결유지, 자원봉사자 운영도 30년 인삼축제 노하우를 바탕으로 순조롭다.

한편 2011금산세계인삼엑스포는 내달 2일부터 오는 10월 3일까지 32일간 금산읍 금산국제인삼유통센터 일원에서 개최된다. 전시, 이벤트, 교역, 학술, 체험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230만명의 관람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금산/손광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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