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모두 1923명으로 늘었다.
충남도 방역당국에 따르면 서산에 거주하는 40대 2명(충남 1919~1920번, 서산 157~158번)은 충남 1967번과 접촉해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결과 양성 판정을 받고 서산의료원에 입원조치됐다.
아산에서는 해외에서 입국한 20대(충남 1921번, 아산 256번)가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사결과 확진돼 공주의료원에 입원했다.
역시 아산에 거주하는 10세 미만 아동(충남 1922번, 아산 257번)은 충남 1694번의 접촉자로 분류돼 검사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천안에 거주하는 50대(충남 1923번, 천안 818번)는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가운데 확진 판정을 받고 천안의료원으로 이송됐다.
당국은 이들 확진자의 이동경로 등 동선을 따라 추가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