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청주시, 벼 육묘 못자리 상토 공급 지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21.01.19 16:01
  • 기자명 By. 신동렬 기자
청주시가 벼 재배 농가의 농업경영비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벼 육묘 못자리 상토 구입비를 전액 지원한다. (사진=청주시 제공)
청주시가 벼 재배 농가의 농업경영비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벼 육묘 못자리 상토 구입비를 전액 지원한다. (사진=청주시 제공)
[충청신문=청주] 신동렬 기자 = 청주시가 벼 재배 농가의 농업경영비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벼 육묘 못자리 상토 구입비를 전액 지원한다.

이를 위해 이달 25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시내동 거주자는 관할 구청)에서 대상자를 신청 받는다.

신청 대상자는 청주시에 주소를 두고 0.1ha 이상 벼를 경작하는 농업인이다.

시는 사업지원을 위해 자체 예산 13억원을 확보해 마을별로 희망하는 못자리용 상토 제품을 3월 말까지 공급할 예정이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청주시와 충북도내 생산 공장을 둔 공급업체를 선정했다.

공급량은 26만1390포로 이는 벼 재배면적 8713ha(ha당 30포 지원)에 해당하는 벼 육묘를 생산할 수 있는 물량이다.

시 관계자는 “못자리용 상토뿐만 아니라 영농기 이전에 벼 재배 농가가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종자처리제, 비료 등을 적기 공급해 고품질 쌀을 생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못자리용 상토 27만 2975포를 공급하는 등 매년 벼 재배 필수 영농자재를 지원하고 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