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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역 우방아이유쉘 등 인근주민 숙원사업 해소

천안천 횡단교량 예산 확보, 연말준공 목표 6월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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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1.01.19 22:30
  • 기자명 By. 장선화 기자

정병기 충남도의원 및 복아영 천안시의원, 예산 10억(도비 3억·시비 7억) 확보

좌측부터 충남도의회 정병기 의원, 천안시의회 복아영 의원
좌측부터 충남도의회 정병기 의원, 천안시의회 복아영 의원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천안역 우방아유쉘 298세대 아파트 등 인근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성정동90-8일원 천안천 횡단교량(인도교)이 연말에 준공된다.

19일 정병기 충남도의원 및 복아영 천안시의원은 “그동안 인근주민들의 고정사안이던 천안천 횡단 연장 34m, 폭 5m 인도교 설치사업비 10억원(도비3억·시비7억)을 확보해 오는 12월 준공을 목표로 6월에 착공된다”고 밝혔다.

이곳 주민을 비롯한 중·고등학생들은 출・퇴근과 등·하교 시 천안천에 가로막혀 바로 앞을 수백m씩 우회해 다녀야 한데다 어둡고 칙칙한 우범지역을 지나야하는 등으로 큰 불편을 겪어왔다.

지난해 10월 천안시의회 복아영 의원과 충남도의회 정병기 의원은 현장방문을 통해 빗발치는 고충민원과 무단횡단 사고 등에 노출된 심각성에 의견을 함께하고 예산확보에 나서 성과를 거둔 것.

횡단교량이 완공되면 그동안 주민불편과 위험요소들이 사라짐과 동시에 주민보행동선 연결을 통한 불편 해소는 물론 노약자 및 교통약자 통행안전이 확보될 전망이다.

성정동90-8 일원에 천안천 횡단교량
성정동90-8 일원에 천안천 횡단교량

정병기 도의원은 “예산확보로 주민숙원사업을 해소할 수 있게 돼 뿌듯함을 느낀다”며 “앞으로 지역구인 천안시민의 안전 확보와 삶의 질 향상이라는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더욱더 세심히 살피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다짐했다.

복아영 시의원은 “아파트가 가운데 있는데다 천안천방향도 막혀 있어 위·아래방향으로 돌아 가야하는 상황으로 주민들의 고충이 컸다”며 “빠른 교량횡단 설치로 주민들이 불편이 최소할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천원배 천안역 우방아이유쉘 아파트 입주자 대표회장은 “천안시청 및 국민고충처리반등에 수차에 걸친 민원에도 해결이 안 돼 답답했다”며 “횡단교량 설치는 물론 가로등과 방지턱 등의 민원을 신속히 해결해 준 복아영·정병기 의원께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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