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롯데마트에 따르면 대전지역 3개점(대덕·노은·서대전)과 롯데백화점의 와인 상품 매출액은 전년대비 각각 60%, 10% 이상 신장했다.
롯데마트는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해 세계 각국의 다양한 인기 와인을 출시한다.
169년 전통을 자랑하는 스페인 대표 가성비 와인인 '레알푸텐테'를 3900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으로 출시해 40만병을 완판하고 추가로 50만병을 확보해 판매중이다.
또한 롯데의 첫번째 시그니처 와인인 '트리벤토'를 1만900원에 출시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롯데백화점 대전점 역시 이탈리아, 프랑스, 칠레 등 다양한 국가의 대표 와인을 지하 1층 와인 코너에서 1만5000~3만5000원까지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롯데마트 담당자는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와인 시장을 잡기 위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초저가 와인'과 '데일리 와인'부터 '프리미엄 시그니처 와인'까지 다양한 와인을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