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공주] 정영순 기자 = 국립 공주대학교 김태종 박사(교육학과 졸업생)는 빅데이터를 통해 최근 한국 대중문화(K-Culture) 트렌드의 핵심 키워드를 분석한 책 ‘빅데이터로 읽어보는 케이컬처 트렌드 2021’을 출간했다.
빅데이터로 읽어보는 케이컬처 트렌드 2021은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현재 ‘한국 대중문화 트렌드의 핵심 키워드는 무엇인가?’라는 물음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 쓰여졌으며, 스마트폰, 태블릿 등 모바일에서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도록 소책자 사이즈(반국판)의 전자책(e-book) 형태로 발간됐다.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주목한 케이컬처 트렌드는 ▲방탄소년단 ▲부캐 ▲깡 ▲싹쓰리 ▲이날치 ▲네고왕 ▲트로트 ▲청춘기록 ▲가짜사나이 ▲나는 살아있다 등을 소개했다.
김 박사는 “빅데이터로 읽어보는 케이컬처 트렌드 2021을 통해, 한국 대중문화 현상을 더욱 폭넓게 이해하고, 현재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메시지를 발견했다”며 “미래에 도약할 수 있는 희망을 찾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김 박사는 1999년 경북대 신문방송학과, 2012년 연세대 커뮤니케이션대학원 언론학 석사, 2019년 공주대에서 뉴스 빅데이터를 활용해 평생교육 담론을 분석한 논문으로 교육학 박사, 2013년 미국 미주리대학교 저널리즘 스쿨 전문가과정을 수료했다.
또한, 김 박사는‘뉴스 빅데이터를 활용한 코로나19 언론보도 분석’, ‘미디어 리터러시 뉴스 빅데이터 분석’, ‘뉴스 빅데이터를 활용한 평생교육 토픽 분석’등의 연구 등 현재 정부 및 지자체 청소년정책 분석·평가, 청소년정책 리포트, 청소년정책 포럼 운영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