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중진공 대전세종본부, 내일채움공제 신규 접수 시작

가입자 55만명·기금 4조6000억원...中企일자리 지킴이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21.01.20 13:49
  • 기자명 By. 한은혜 기자
내일채움공제 기금 4조원 돌파 기념식에서 김학도 이사장이 발언하고 있다. (사진=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대전세종지역본부 제공)
내일채움공제 기금 4조원 돌파 기념식에서 김학도 이사장이 발언하고 있다. (사진=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대전세종지역본부 제공)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대전세종본부가 중소기업의 대표 일자리 사업인 중진공 내일채움공제의 신규 접수가 시작됐다고 20일 밝혔다.

내일채움공제는 사업주와 근로자가 일정비율로 부금을 공동 적립하면 만기시 근로자에게 3000만원 이상의 목돈으로 지급해 중소벤처기업과 근로자의 장기재직을 지원하는 대표적인 일자리 공제사업이다.

지난해 사업에는 누적 가입자 55만명, 기금조성액 4조6000억원을 돌파했다.

특히 34세 이하 청년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는 정부가 보조금을 추가로 지원한다.

중진공은 가입자에게 공제금 이외에도 온라인 교육 서비스, 단체상해보험 가입, 힐링 프로그램 등을 무상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 이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가입기업에게는 직원 교육비, 경영자문, 재무설계 서비스 등을 신규로 지원할 예정이다.

공제가입은 내일채움공제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앱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비대면 신청이 어려울 경우 중진공 대전세종본부나 IBK기업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각 영업점 창구에서도 상담 및 가입이 가능하다.

문현선 본부장은 "내일채움공제 활성화로 고용 안전망을 제공해 근로자의 장기재직을 이끌고 착한 일자리를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