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충남대 법률센터, 대전시의회에 지역 청년 정주여건 개선 책자 전달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21.01.21 15:15
  • 기자명 By. 조수인 기자
법률센터 손종학 센터장과 이서현, 오유리 학생 등은 21일 대전시의회를 찾아 권중순 의장에게 지역 청년 정주여건 개선 책자를 전달했다. (사진=충남대 제공)
법률센터 손종학 센터장과 이서현, 오유리 학생 등은 21일 대전시의회를 찾아 권중순 의장에게 지역 청년 정주여건 개선 책자를 전달했다. (사진=충남대 제공)
[충청신문=대전] 조수인 기자 = 충남대학교 법률센터가 지역 청년들의 정주여건 개선과 관련해 청년들의 목소리를 담은 책자를 대전시의회의 전달했다.

법률센터 손종학 센터장과 이서현, 오유리 학생 등은 21일 대전시의회를 찾아 권중순 의장에게 지역 청년 정주여건 개선 책자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시의회 관계자들을 비롯해 대전시 김가환 청년정책과장, 이효식 주택정책과장이 참석해 지역 청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였다.

이번에 전달된 책자는 ‘국립대학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9월 28일 열린 ‘지역 청년 정주여건 개선 컨퍼런스’의 결과를 책으로 묶었으며, 지역의 청년들의 목소리가 민의를 대변하는 시의회에 전달되고, 국립대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정책을 직접 제안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 참여한 이서현 학생(정치외교학과)은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주역들이 지역 내에서 역동적이고 안락한 삶을 꾸려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당부드린다”고 말했으며, 오유리 학생(일어일문학과)은 “대전시와 지역 기업이 도시브랜드를 창출하고 청년을 위한 공동 주거 주책 관련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권중순 대전시의회 의장은 “청년의 목소리가 담긴 책자를 잘 살펴보고 의정활동에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며 “대전시의회는 앞으로도 지역 청년, 지역 대학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지역 청년을 위한 여러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